요즘 장염이 유행인가 봐요~ 몇주전엔~ 저희 작은딸이 장염에 걸려 고생하고~

그다음엔 저... 이번엔 저희 친정 엄마까지~ 장염에 걸려 고생 중이시네요~ㅠㅠ

저도 장염에 걸렸을때~ 3일동안 먹지도 못하고~ 물만 마셔도 토하고 했는데~

저희 엄마도 설사 하고~기운이 없어~ 누워만 계신다고 전화가 왔네요.ㅠㅠ

괜히~ 제가 죄송한 마음이... 어제 저희 큰딸이 꽃구경 간다고.. 밤에 엄마 까지~ 모시고 갔다 왔는데.

어제 같이 다니시면서~ 계속 속이 안좋으시다고 했는데... 계속 손녀 딸들 안고 다니게 하고.ㅠㅠ

휴~ 저 못된 딸이죠.ㅡ.ㅡ;;;

언니~ 저희 친정 엄마 얼른 털고 일어나시라고~ 언니에 이쁜 목소리로 힘를 주세요~

그리고~ 요즘 어깨가 많이 아프신데도~ 손녀딸들이라면 끔찍 하셔서~ 항상 안고 업고 해주시는 엄마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사랑한다고 꼭 좀 전해 주세요~

얼른 털어 버리고~  꽃 구경 가자고. 맛난것도 먹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