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태어나서 첨으로 당신에게 ....
울신랑과 저는 벌써 결혼 12년차 중견부부입니다..ㅋㅋ
제나이 23살 저희 신랑나이 25살..어린나이에 저희는 부분의 인연을 맺었어요.
큰녀석이 결혼과 동시에 세상에 나와버려서 신혼이란건 꿈 꿔본적도 없고요.연달아 둘째 셋째 까지 그렇게 저희는 삼남매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먹기 살기 바쁘다보니 결혼기념일을 챙겨본적도 언제인지도 모르게 12년을 보냈내요.
요즘 신랑이 너무 힘들어하네요.
저는 애교가 없는 사람이라 따뜻한말 한마디 못했줬어요.
바로 4/23일이 저희 기념일 이예요.
물론 남자인 저희 신랑이 챙겨주면 너무 고맙겠지만 여자가 하면 어때요???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하루쯤을 저땜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을 함께할 나의 신랑 오늘도 힘내시구요
우리 12번째 결혼기념을 축하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