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급) 저희딸~샘에게..꼭!!! 읽어주세요~
오늘 스승의날... 알고 있었는데.. 제가 몇칠전부터 머리와 몸이 넘 아파..
깜박 하고 말았네요... 저희딸 6살~ 이번 담임 샘을 너무 잘 만나. 뭔든 꼭 선물해드리고 싶었는데..
아침에 저희딸  빈손으로 얼집 보내는데.. 마음이 너무나 안좋더라구요~
저희딸만 빈손으로 간건 아닌가 하고요~ 다른 친구들이 샘에게 선물 전해 주면... 저희딸은 멍하니.
있을까봐.. 이런 저런 생각에.. 아침부터 심난 하네요~
눈치도 빠르고 궁금증도 많은 저희 딸 있다 집에 오면... 왜  엄만 나한테 선물 안줬어? 
물어 볼까봐.. 겁이나네요.ㅠㅠ
작은거라도 보내 줬어야 하는데... 언니~ 저좀 도와주세요~ 저희딸에게도 최면이 서고~
샘에게도 감동을 줄수 있게~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 아직 처녀 이신데~
남친은 있으시더라구요~ 남친구 데이트 하실수 있게~ 선물 하나 부탁 드려요~
그리고 1년동안 저희딸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항상 잘 보살펴 주시고.이뻐해 주셔서 넘 감사 하다고
꼭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