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오늘은 더욱 특별하고 감사한 어버이날 입니다.
몇 년전 아버지께서 저멀리 가신후 어머니 혼자 지내시는데
올해 1월중순께 갑자기 어머니의면 좋겠습니다.
다급한 전화를 받고 집에 갔습니다.
어머니는 땀을 많이 흘리시고 어지럽다고 하시더군요 119를 불러 대전 선병원으로 갔습니다.어머니께서는 뇌출혈 이셨습니다.그전날 까지만 해도 제가 집까지 모셔다 드렸는데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더군요 어머니는 첫번째 큰수술을 잘이겨 내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설이 고비라고 했는데 그고비를 잘넘기시고 힘든 날이 계속 됐습니다.2월,3월 이되어도 어머니는 차도를 보이지 않으셨지만 2번째 마지막 수술을 마치고 나서는 지금 현재 많이 좋아 지셨습니다.현재는 조그맣게 말씀도 하시고 음식을 조금씩 드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기뻐 눈물이 나왔습니다.점점 좋아 지시는 어머니를 보니 부모님의 소중함을 더욱 느낍니다.올해 어버이날은 저에게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어머니 카네이션 사가지고 오늘 어머니 달아 드리고 와야 겠네요
저희 어머니 힘내시라고 애청자분들 그리고 선지 디제이님 축하 와 힘 부탁 드립니다.
다른 애청자분들도 오늘 하루 만큼이라도 부모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 하는 날이 되세요
그리고 끝으로 어머니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엄마 힘내주셔서 감사 하구요 앞으로도 항상 저희곁에 오래오래 건강하게 계셔만 주세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큰소리로 읽어 주세요
대전 선병원 513호실 의 정숙자씨 힘내세여
오늘은 세상 부모님들께 감사함을 가지는 어버이날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어느해보다도 소중한 어버이날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신청곡 GOD의 어머님께 가능하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