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년이 되는 신랑에게 한번도 못한 이야기와 사연을 정오의 희망곡에 보냅니다
 
저는 라디오는 신랑의 권유로 자주 듣다가 처음으로 신랑의 아이디로 사연올립니다

오늘 4월30일 월요일은 사랑하는 우리가장인 신랑의 생일입니다

새벽일찍 나가서 하루종일 차량운행을 하다 저녁에는 파김치가 되어서 퇴근하는 모습을 보며

항상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신랑의 생일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마음으로 축하해주려고 이렇게 부끄럽지만 글을 올립니다

자기야 힘들어도 잘 이겨내주어서 고마워 자기도 건강 잘 챙겨가며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자

사랑해 그리고 생일 축하해~~~

그리고 저번주에 팔을 다쳐 깁스를 한 아들에게도 아픈데도 잘 참아주어서 고맙다고 해주고 싶네요

이번 봄에는 아이들과 같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