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장인 어른 생신를 축하 드리고 싶어~ 이렇게 몇자 올려 봅니다.

처갓집이랑 저희 집이 가까이에 있어~ 항상 도움도 받고 많은 의지를 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제가 요즘 하고 있는 일이 꾸준하지 못해. 수입이 일정치 안아.. 아버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세요.

저희가 효도를 해야 하는데... 항상 뵐때마다 죄송 스런 마음이...

그래서 용기를 내어~ 라디오에 힘을 빌려. 아버님께 감사하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 드리고 싶어...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셔서~ 저희 곁에 계셔 달라고...

아직은 못난 사위지만... 지금처럼 그랬듯이... 변함 없이. 사랑 많이 주셨음 한다고^^ 전해주세요~

정오의 희망곡에서... 제 체면좀 세워 주심 안될까요? 아버님 어머님 모시고 식사 한번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뷔페가서~원없이 한턱 쏘고 싶은데....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