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욜날 큰집 큰조카의 결혼식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고 식장이 서울이라 대전에 있는 우리식구들과 시어머니..시동생네...모두 서울로 올라가게

생겼어요..^^

오랫만에 서울나들이 하는거죠..

전혀 결혼말이 없길래...언제 하나 했더니..이렇게 좋은날...좋은때에 하게 되네요..

집안 식구들 중 젤 먼저 하는거예요..

갑자기 우리결혼식때 생각이 나서 한참을 웃었어요..^^

지금마음같이 생각하고 서로를 조금씩만 배려한다면 행복한 맘으로 잘 살지않을까 싶어요..

이쁘게 결혼하는만큼 이쁘게 잘 살길 바래요..^^

지현아..

결혼 너무너무 축하하고..지금 모습 그대로 이쁘게 잘 살길 바래.^^

상대방의 입장에서 조금씩만 생각한다면 싸울일이 없을꺼야...혹 싸우는일이 있어도 빨리빨리 화해하고..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길 바래..

다시한번더...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서영은...웃는거야..신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