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나의 집 첫 장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정오의 희망곡에 문을 두드리네요.
7월 4일날 이사를 했어요. 전에 살던 집에 전세로 살다가 갑자기 주인이 집을 비우라는 통보에 계약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부랴 부랴 집을 알아보고 이사를 했지요. 결혼한지 13년이 되었지만, 집을 장만 하기엔 아직 더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대출을 좀 받고 큰 맘 먹고 이사를 했어요.
남편 직장 다니며, 공부 하느라 저도 직장 다니며 공부하느라 그리 많은 것을 저축을 못했지만, 그래도 감사하게 이사를 잘 했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지만, 저는 고생이라기 보다는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하루 하루 감사하며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길거라 믿어요.
언니도 이사 한거 축하해주고, 더 열심히 살라는 의미로 화이팅! 하면 외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