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저희 4살 아들 생일 축하해주세요
저는 두아들을 둔 아빠네요..
전 화물운송을 하는 트럭기사입니다..
오늘 4살 아들래미 생일인데 얼굴도 못보고 지금 대전에서 부산에 물건실고 새벽에 와서 일하고 있습니다..
점심먹고 잠시 틈이나서 이렇게 라디오 사연보냅니다..
언젠가 어린이집 가보니 저희 아들반에 카세트 놓은걸 보았네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사연보내고 어린이집 선생님께 부탁드려 저희 아들이름 방송나오는거 들려주고 싶어 이렇게
부산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사연 보내요..
저희 아들 본인 이름 나오면 정말 깜짝 놀라겠죠?
한여름에 태어난 저희 아들은 더위를 참 안타요..
그런데 조금만 뛰거나 하면 땀이 흠뻑...
그래도 너무씩씩하고 귀여운 아들래미네요..
아들.. 민준아..아빠야~요즘 아들이랑 아빠가 못놀아줘서 너무 미안해..
요즘 우리아들이 1.2.3.4 숫자 놀이에 빠져서 얼마나 대견하고 책읽는것도 좋아하느지.. 이렇게 커버린 아들 건강하게 튼튼히 잘커주고 있어 엄마 아빠는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단다..
아들 김민준~~ 사랑하고 아빠가 바뿐일 끝나면 우리 아들 좋아하는 키즈 놀이터도 자주 가주고 우리아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도 가도록하자~~ 사랑한다 아들아~~
오늘도 여기서 작업끝나고 대전 내려가면 아마 9시는 넘을듯한데 그때쯤이면 우리아들은 꿈나라.. 미안한 마음에 이렇게 SOS청합니다..
매일 라디오 일하며 잘듣고 있습니다..
저희 아들과 좋은 추억 만들수 있도록 코코몽 놀이터 상품권 주시던데 저도 그거 받고 싶습니다..
이런 부탁드려 좀 죄송하지만요..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