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오에 희망곡 왕팬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사는 윤영미 라고 합니다.

  오늘 저희 시부모님 결혼 40주년을 맞이해 추카사연 올립니다.

  다른 어느해보다 40주년이라는 숫자가 정말  긴세월을 느끼게 하네요

  올 여름은 정말 엄청 무더운 나날들 이었어요... 집에만 계신 어머니도 열사병에 걸려 한동안 고생하셨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9살, 5살 손자녀석들을 보느라  고생이 만으셨어요..

  올해는 여름휴가가 맞지안아  제대로된 물놀이도 못가구 집에만  계셨네요..

  아침에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해서  집안일부터 아이들 육아까지  모두  부모님이 도맡아 하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특히 우리 어머니 고생 만으셨어요... 올여름 땀도 마니 흘리시구..기운도 없으셔서  힘드신데..이것저것

  일하시느라  제가 항상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일찍 갈께여... 커다란 선물은  못드려도 시원한 맥주 한잔해요...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과  서로에 배려심 본받아 저희도 이쁘게 살아갈께요...

  항상 건강하시구  사랑합니다.  

  정희 가족 여러분도 건강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신청곡:  싸이" 강남스타일  어머니가 좋아하세요..ㅋㅋ

  윤영미 : 대전 대덕구 비래동 금성백조아파트 103동 601호   011-439-7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