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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그대도 내마음을 아는지~~~~~

제 동생이 지난 5월에 결혼을 했어요....
하나뿐인 아들이 장가를 간다고 말에 엄마는 내심 서운하기도 하고 언제 이렇게 커서 장가를 가나 싶어서
기특하기도 하고 뿌듯하셨다 하셔요...
저도 하나뿐인 동생의 결혼을 무척 축하해 주었지요~~
결혼식 날 잡고 그때부터 저희엄마 손이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부지런히 여기저기 결혼 준비에 무척이나
바뿌셨어요...
날짜가 언제 오냐 싶더니 무사히 결혼을 치루고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저희는 부여이고 동생의 신혼집이 서울이여서 거리가 쉽게 왔다갔다 할수가 없지요..
엄마 그런 아들 내외를 위해서 시골에 내려 온다하면은 먹을것이며 이것저것 필요 하다 싶은거를 챙겨주셔요..
엄마 말씀이 뭐든 다 주고 싶다 하셔요...
그런게 엄마 마음이겠지요~~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은 생각 만으로도 행복하신지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이예요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요~~
가까이 살지 못해서 자주는 가지 못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항상 아들내외 걱정하면 곧 태어날 손주 생각에 하루 하루 행복하시다는 우리 엄마~~~
아프지마시고 행복하고 즐겁게 잼나게 지내셨음 좋겠어요...
엄마 사랑해요^^

신청곡
더네임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