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대학 학창시절~
 ~
피아노과 여자 8명이 맨날 강의실이며 매점이며 미팅장소까지
우루루 몰려다니곤했거든요...^^
노동은 교수님께서 저희들을  8인조라 명하시더라구여...^^


지금은 종영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볼때면 드라마주인공들이
저희 나이랑 똑같기도하고~저희 20년전을 거슬러 올라가 ~~
그때  모습들을 보는듯해서 해서
혹딱 빠져서 보곤했답니다....

저희 8명 아직 건재하며 모임을 가져요...
다들 미국 일본 캐나다 여수 대전 ...
각자 가정 이쁘게들 꾸며가며 행복채워가고 있는데..

오늘은 그중 친구들에 꿈~~을 현실로 이루고 있는
진옥이 연주회 날이랍니다...


엄청난 경쟁률 뚫고 오디션 합격해서 ....드뎌
대전의 유망주 피아니스트로서 오늘 무대에 섭니다....

늘 패기넘치는 친구이기에~~
오늘 멋진 연주회  긴장하지말고
잘하라고 응원~~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