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사랑하는 내 아들 오지석의 생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둔산동에 사는 정은주입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 정말 잘~한 일이 하나 있는데요.
저의 사랑스러운 아들들 지석이랑 원석이를 낳은 것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또 덩달아 저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아이들인데요.
저희 큰 아들의 생일이 10월 2일이랍니다.
명절연휴가 끝나고 바로 생일이라서 초등학교 마지막 생일파티는 어렵게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아이의 초등학교 마지막 생일을 기억에 남게 해줄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정오의 희망곡의 도움이라면 가능할 것 같아서 명절전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예쁜 목소리로 전해주세요~~~
엄마랑 아빠가 지석이의 생일을 많이많이 축하하고 항상 사랑한다고요.
그리고 건강하고 착하게 커줘서 고맙다고요.
우리집 작은 아들이 빠지며 서운해하니깐... 우리 원석이도 대따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