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엄마의 도전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를 응원하고자 사연을 보냅니다.
저는 워킹 맘으로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14개월 인 제 딸을 돌봐주세요
아무래도 어린 아이기에 예방접종과 잦은 질병으로 병원을 다녀야하는데 그때마다 이동이 불편하셔서
운전면허에 도전하시게 되었답니다.
손녀 때문에 나이 50살 어려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필기와 기능은 한번에 패스하고 이제 도로주행만 남겨두고 계시는데요
많이 떨리시나봐요
한번 아버지와 도로 주행 연습하시다 사고를 내셨거든요
벽에 박아서 다친사람은 없고 온전히 차만 다쳐 수리비가 쫌 많이 청구 되었어요
모두들 괜찮다고 위로를 해주지만 많이 떨리시나봐요
늦은나이에 어려운 도전을 결심한 저희 엄마에게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