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우리남편 39번째 생일이에요
오늘은 남편의 서른번째 마지막 생일입니다.
특이하게 음력생일과 양력생일 날짜가  일치하는 날이에요.
그래서 뭔거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요즘 연말이라고 회식이 너무 잦아서 힘들어 해요.
어제도 과음으로 오늘아침밥은 거르고 출근했어요.
오늘저녁엔 회식이 없다길래...생일밥 제대로 차려주려구요.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더 많이 축하해 줄께요~ 사랑해요~
 
 (지난달 10월16일에 전임 아나운서 분이 제 생일 축하 사연 소개하면서 분명히 선물 주신하고 하셨는데,
    소식이 없어서 조금 서운했어요~~ 아나운서 교체기간과 겹쳐서 정신 없으셨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