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아빠가 서산으로 출장을 갔다가 폭설로 인하여 돌아오질 못하고 차안에서 꼼짞 못하고 하루를 보내고 다시 일하러 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으로 산다는게 너무 안쓰러운거 같아요
어제 아이들도 걱정이 됐는지 아빠에게 수시로 전화하고 또 카톡을 보내고
역시 아빠의 피로회복제는 아이들인가봐요
아이아빠는 아직 서산에 있는데 9시 조금 지나면서 다시 폭설이라고 하네요
저는 천안에 사는데 천안도 장난아니네요
눈을 못떠요~
저녁에 퇴근을 어떻게 할지?
아이들은 하교를 어떻게 할지~
걱정들만 늘어납니다
어제는 10년된 노트북이 켜지질 않더라구요
완전 고장이 났다는 엔지니어의 말씀!!
다시 구입을 하려고 여기 저기 알아보니 너무 고가이라 엄두가 안나네요
요즘은 아이들 과제물이 컴퓨터가 없으면 안되서 안살수도 없고 참 여러모로 어렵네요
초3, 초1 아들둘이 잇는데
주말마다 야구를 합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야구를 못할까봐 걱정을 많이 하네요~
더 이상 눈이 안왔으면 좋겠네요~~ㅠ.ㅠ


우리 장남 초3 이상헌이 좋아하는 노래예요~

나는 문제없어~
쇼~


우리 차남 초1 이상준이 좋아하는 노래예요~

나는 천안스타일~~(강남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