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는 저와 13년지기 소꿉친구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중학교,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교 까지 모두 같은 학교 출신이에요 대단한 인연이지요.. 친구 생일이 1월 1일이다 보니 매년 12월 31일날 만나 12시에 제야의 종소리 들으며 케익의 촛불을 끄곤 했어요 요새는 서로 바쁘다보니 미리 만나서 축하를 해줄 때도 있지만 올해는 꼭 생일날 만나서 함께 제야의 종소리 듣고 싶네요..  김나야 네 주위엔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 올해는 더욱 행복해지길 바라고,아프지말고,, 건강해져야해~
사랑한다 *^^*

그리고 우리 술.안.취 친구들아 예전처럼 돌아가긴 힘들겠지만 맘 속에는 우리 지난 추억들 다 기억하고 있어,,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너무 아름답고,,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래,, 

신청곡은 GOD의 촛불하나 틀어주세요~ 노래방 엔딩곡을 자주 불렀던 노래에요~~

 p.s 술안취는 술 안먹고도 취한 것처럼 즐겁게 논다의 줄임말이구요,, 김나는 김나영의 줄임말이에요~저희 끼리만의 별명이에요.. 이름 앞 두글자만 부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