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여동생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어렸을땐 몰랐죠 친구가 가족보다 우선이었는데... 이제 결혼하고 아기 낳고 같이 나이먹어가는 동생이 친구보다 더가깝고 소중하다는걸....

오늘은 막내 여동생의 생일이예요.. 근처 살아서 미역국이라도 끓여주고 싶었는데 제가 자가격리 기간이라ㅜㅜ 생일날 밥한끼도 같이

못먹게 됐어요.. 함께 할순 없지만 마음으로 진심으로 많이 축하한다고 얘기해 주고 싶어요.

항상 언니 챙겨주고 신경써주는 마음 착한 우리 상미야.. 진짜진짜 생일축하해.. 내가 항상 고마워하고 있다는거 표현못해도 알고 있지?

축하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내동생!!!



신청곡: 수지  겨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