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저 위로좀 해주세요
정오의 희망곡을 들으면서 출근을 했어요,, 그런데 며칠전 사장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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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워져서 일을 같이 못할꺼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런 천청벽력같은 일이.
그래서 회사사정으로 퇴사권유를 받아서 고용보험에도 알아봤는데
제가 일을한지 4개월정도 밖에 안되어서 고용보험혜택도 못받는다고 하더군요
너무 속상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회사사정은 제 두눈으로 봐서 알겠는데
갑자기 수입이 안생긴다 생각하니 어렵네요. 아들 생일이 얼마 안남아서
선물사달라고 하는데 못사주겠네요. 생일에 맛있는거 먹고싶다고 했는데
집에서 미역국 끊여 먹어야 겠어요 .. 저 위로 해주실꺼죠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