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전 복받은 며느리에요~~~*^^*
안녕하세요~
남편이 군인이라 대전으로 이사오게되었어요.
처음에는 많이 낯설고 어색했는데 대전도 참 살기 좋은곳  같아요.
대전와서 언니방송 처음듣고 이렇게 사연보내요~
지난주말에 우리 딸 돌잔치를 했었어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너무나 좋은시간이였습니다.
일년동안 아기를 낳고 키우면서 느꼈어요.
아기는 혼자 자라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란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를 낳고 백일동안 친딸처럼 정성껏 산후조리해주시고, 아기를 돌봐주신 저희 시어머님, 허리 아파 심하게 고생하여 입원했을때 병수발해주신 저희 아버님...
딸(은유) 건강하게 돌잔치까지 할수  있었던것은 아버님,어머님의 사랑이 컸습니다.
돌잔치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해 이렇게 사연으로 전하려고 해요.도와주실꺼죠?  *^^*
요즘은 친정엄마도 해주지 않는 다는 산후조리에 아기까지 봐주시는 시부모님~
전 정말 복받은 며느리 같아요..
살면서  지금보다 더 효도하며 살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아버님,어머님!
언니~
저희 고생하신 저희 어머님께 선물 쏴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릴께요~ *^^*
대전광역시 유성구 추목동 해군대학아파트 242동 40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