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급!!!)듬직한 내 남동생~
제가 요몇칠 계속 우울모드였는데. 제 남동생이 제 마음을 읽어주고~ 말없이 절 위로해주네요
저랑 한살차이인 남동생은. 항상 동생이기보다 절 더 챙겨주고 더 신경써주고 같이 다니면~ 오빠 같다는...
제가 결혼해서. 친정이 가까이에 있어~ 자주 만나고 사는데. 정말 항상 고맙고 미안한 제 동생 이예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용돈두 자주 챙겨주고. 맛난거, 멋진옷. 등등 제가 챙겨주고 해야 하는데.
반대로 제가 항상 받기만 하고, 덩달아 조카들까지.ㅎㅎ
동생에게~ 민망스러 표현 한번 해본적 없는 못난 누나.ㅠㅠ 라디오에 힘을 빌려. 동생에게.
너무나 고맙고 항상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꼭 전해 주고 싶네요.
누나가 얼른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너에게 받았던. 사랑? 꼭 돌려 주겠다고~
우리 정말 좋은 남매로 잘 지내 보자고~^^ 몇칠있음 제 동생 생일 이거든요~ 제대로된 밥 한번 사준 적이 없는거 같아
라디오에 힘을 빌려 봅니다^^; 제동생에게 하루만이라도. 누나 노릇 할수 있게 언니가 저좀~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