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쾌차를 빌어주세요..
새언니가 최근 수술하고 친정에서 회복중이에요..
그래서 제가 조카를 봐주고 있는데요..
자는 아이 깨워서 아침 먹이고 옷
입혀서 어린이집 보내고..
다녀온 아이 소아과에 데려가서 진찰받고..
집에 들어오면 씻기고 저녁먹이고 책 읽어주고..
아이
보기는 정말 끝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오늘과 내일은.
유치원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서
엄마대신, 그리니까 새언니 대신
조카를 데리고 가고 있어요..
언니의 빈자리를 몸소 느끼며
어머니 소중함도 절로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 조카
동진이, 엄마랑 떨어져 있어도 건강하게 자라고
고모랑 유치원도 즐겁게 다녀오길 바랍니다...
제가 존경하는 새언니도 쾌차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