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오의 희망곡 패밀리님들 반갑습니다 ^^

청취자로서 다른 분들의 사연을 들으며 마음 속으로 축하해요~라고 얘기하던 제가

오늘만큼은 제 소중한 인연들에게 기념이 되는 선물을 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오늘은 저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 사랑스럽고 예쁜 동생 부부의 결혼 1주년 기념일입니다.
 
항상 유쾌하고 센스넘치는 멋진신랑 철희, 밝은 미소로 사무실 가족들을 기쁘게 해주는 예쁜신부 재경이~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해서 동료들과 상사분들께도 예쁨을 많이 받는 부부랍니다. 

지금은 제가 직장을 잠시 쉬게 되어 늘 함께 있진 못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고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죠~ ^^


사랑하는 동생들~ 이철희! 권재경! 결혼 1주년 정말 축하하고

올 가을이면 만날 예쁜 아가 하랑이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꾸리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 꼭 전해주세요~

아참... 이 방송을 같이 듣고 있을 용문동주민센터 가족들에게도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라고 전해주시구요~

혹시 노래도 들려주실 수 있나요?

허밍어반스테레오의 Hawaiian Couple이나 밀크티의 초콜렛군오렌지양 중 들려주심 좋겠네요~

사랑스런 부부에게 어울리는 사랑스런 노래로요 ^^


p.s. 우리 사무실에서는 점심시간이 되면 항상 구내 식당에서 정오의 희망곡을 들었어요.

      오늘도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사무실 가족 모두 라디오를 듣을꺼예요.

      두 친구들에게 기억에 남을 깜짝 선물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도와주실꺼죠? 

      예쁜 꽃다발이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상품권도 함께 할 수 있음 굿~일듯 ㅋㅋ

      (글을 너무 촉박하게 올려서...될른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