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못난딸의생신축하엄마사랑해요~
안녕하세요저는작은식당을운영하는정혜원이라고해요.. 6월13일은 저희친정어머니의 생신이세요... 세상의 모든어머니께서는 모두들다 영웅이시지요~저에게도 그래요 저의영웅이시고 저의 가장큰 버팀목이시고 제가 맘놓고 쉴수있는 유일한 분이시구요 그어떤 수식어로 어머니를 표현할까요......저희 어머니께선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20년의 세월을 너무나도 힘들게 보내셨어요 월셋방을 전전하며 근근히 닥치는대로 일만 묵묵히 하셨죠... 지금도 상황을 그리 나아지지않았어요 저의 결혼이 순탄치 못해서에요... 저의 남편또한 작은가게를 운영하다가 분에넘치는 사업실패를 하게되었어요.. 두아이를 맡기고 저까지 일을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않았어요. 지인이 운영하던 식당을 건강상의이유로 못하게 되서 제게 대신 운영을 부탁하는 제의가 들어왔지만 저는 겁이나서 수락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얘기를 듣고 계시던 어머니께서는 어찌보면 이게 너에게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며 자신이 도와주신다고 해보라고 용기를 주셨고 같이 식당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경험이 없던 저희여서 너무도 고된 일에 매일 코피를 쏟아가면 일을 했답니다.. 올해 60이 되신 어머니께선 주방일을 혼자 다하고 계세요 사람쓰면 인건비가 너무 많이 나간다고 그많은 일을 감내하고 계시답니다.... 그어떠한 말로도 그감사함을 표현할수가없어요. 이 죄송함을 어찌 다 헤아리고 표현하고 효도하며 살까요.. 올해 60이되시는 저희 어머니께 저의 감사함을 대신 말씀좀 전해주세요 세상에서 가장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말재주가 없어서 감사한다말씀밖에는 못드려 정말죄송해요 . 그래도 이마음을 표현할수있는말이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밖에는 없네요... 어머니 정말 죄송해요.감사해요. 사랑해요... 생신정말로 축하드려요..다시한번사랑합니다. 못난딸이 드릴수있는게 이런 마음뿐이네요...죄송해요..... 신청곡은 어머니가 노래너무 잘해서 좋다는 허각씨의 노래틀어주세요... 예전에 같이 불후의명곡보는데 서쪽하늘을 부르는걸보고 그러시더라구요.. 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