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사랑하는 아들 생일 축하 부탁드려요~~!!!
오늘이 바로 사랑하는 아들의 생일이에요~~
축하만 해줘도 모자른데 글쎄 어제 제가 아들 마음을 아프게 해서 지금까지 마음에 걸려서 사연을 적어보냅니다ㅜㅜ
생일 선물로 받고싶은 게 있다며 예기를 하는데..글쎄
4-5세가 좋아할만한 장난감을 예기하는거에요~
참고로 제 아들은 10살이에요.
그래서 안된다고 하니 "엄마는 다 안된다고 하고, 제 생일인데 왜 제 마음대로 고르면 안되요?" 라며 서럽게 울더라구요.
잘 달래주고 오랜만에 토닥이며 재워주고 나서
혼자 거실에 앉아서 생각을 하게 됬는데요..
그저 미안한 마음이 계속 들어서 오늘은 아들 원하는 거,
먹고싶은거 사주려고요~~
아들 승준이에게 엄마가 정말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요~
멜로망스 해피송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