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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구니 선물 너무 감사해요

딸 채린이 생일 축하 사연을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출근 운전 중 042-***-****번호로 오는 전화를 받을까 말까 하다가 받았는데

꽃 바구니 사연 올린 게 당첨되었다고 뜻밖에 전화로 너무 놀랐네요.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제서야 감사 인사 드립니다.

딸이 직장에서 받았는데 너무 이쁜 꽃이 왔다고 좋아하며, 직장 선배들이 아빠가  스윗하고 자상하시다고 칭찬일색이었데네요.

딸이 축하 받아야 하는 제가 더 축하 받은 기분

7시30분에 방송 나온다고 하여 아파트 라디오 틀어 놓으니 아내가 왜 라디오를 트냐고...

서프라이즈 할려고 했는데 하는 수 없이 아내에게만 살짝 귀뜀

사연 듣고 딸보다 아내가 울컥...

FM모닝쇼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열혈 청취자가 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