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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꿈을위해새출발응원해주세요.

간호사의 꿈을 위해 새 출발 응원 해 주세요.

저의 어릴적 꿈은 웹툰 작가 였습니다. 어릴적 부터 그림 그리는걸 좋아했고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행복했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렵고 아빠의 불화가 저의 꿈을 접게 만들었습니다. 엄마 혼자 직장 생활을 하며 저희 4인 가구는 살아야 했습니다.

엄마는 병원에서 근무를 하며 우리 다연이는 간호사가 되어야 해. 엄마의 어릴 적 꿈이 간호사였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이루지 못했다는 엄마~

엄마 꿈을 다연이가 이루어 주길 바래.

엄마는 휴무날 아르바이트를 하러 다니기 바빴습니다. 그렇게 쉬지 않고 일을 해서 제가 원하는 미술학원을 보내 주었고 미술학원을 다니며 느꼈습니다.

나보다 더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는 걸 그래서 저는 웹툰 작가로 사는 건 나에게 사치라는 생각이 들어 꿈을 접었습니다.

엄마 말처럼 간호사의 꿈을 향해 고등학교 보건과로 선택 하였고 현재 고3입니다.

방학동안 실습을 통해 환자와의 소통 방법을 익히는 것에 큰 즐거움을 느꼈고 물론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긴 실습 시간 속에서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럴수록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열망이 나를 지탱해 주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신 분은 바로 엄마였습니다. 늘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셨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나의 곁에 있어 주셨죠. 그런 엄마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나는 언젠가 그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엄마가 원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간호사가 되는 길은 험난하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나는 내 꿈을 이루어 엄마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환자들을 돕는 간호사로서의 활동을 통해, 내가 겪은 많은 사랑과 힘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간호사가 되면 아픈 이들에게 엄마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그들이 힘든 시간을 조금이라도 덜 겪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내 곁에서 늘 묵묵히 응원 해 주신 엄마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엄마의 수고에 보답할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소망합니다.

학교 수업 끝나고 방과 후 수업으로 9월 간호조무사 시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 하여 병원 아르바이트를 통해 간호사의 길을 빨리 접하고 엄마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엄마, 늘 감사합니다. 제가 간호사가 되어 여러분을 돕고, 그리고 특히 엄마께 더 큰 힘이 될 수 있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열망과 그 과정에서의 사랑과 보답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제 미래, 제 꿈을 응원해 주세요.

● 저는 대전으로 이사 온지 3년정도 되었습니다. 엄마가 학교를 데려다 주며 라디오를 접하게 되었고 엄마가 사연을 보내고 사연이 라디오 나오면 하루종일 기분 좋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이번 계기로 사연 보내 봅니다.

이름 : 강다연

주소: 대전 중구 대둔산로 503 큰솔아파트 102동 408호

연락처 : 010-2771-7761

엄마 연락처 : 010-8983-7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