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하씨~ 2010년을 마무리를 잘하고 2011년을 뜻깊게 맞이 하고싶습니다.
2010년는 회사 이직부터 시작을 해서 갑자기 차 구입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2011년에는 힘든 한해가 아니고 뜻깊고 즐거운 한해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0년에 꼭 이루어지고 싶은 목표가 있었는데. 그게 잘 안됐습니다. 제 노력도 부족했지만...
2011년에는 제일 중요한 저희 가족 한 식구가 늘어나는 겁니다..
4살배기 딸이 있지만, 둘째는 가지고 싶어도 직장등으로 스트레스 받다보니 생각대로 잘 돼지 않았습니다.
저희 딸이 남동생 생겼으면 좋겠다고 저희 배를 항상 만지곤 합니다.. 어떻게 열심히 노력을 해서 둘째를 갖고싶습니다.

두번째는 3개월부터 직장때문에 저희 딸은 충남 서산 친정부모님댁에 맡겨진 상태입니다. 현재는 4살이고. 4년째 떨어져 지내고 있습니다. 2011에는 오순도순 살 계획입니다. 이젠 안정된 상태이고, 딸아이도 많이 커서 셋식구가 한 지붕아래 살 계획입니다. 4년동안 못해준 부모님의 정, 사랑 많이 듬뿍 주고싶습니다..
매번 떨어질때마다 울곤 했는데. 이젠 딸 눈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만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걱정인게 4년동안 아이를 안키워봐서 어떻게 키워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걱정이네요~

여러가지 계획은 있지만, 저한테 제일 중요한 계획입니다. 201년에는 이런 두가지 계획은 갖고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은하씨가 지켜봐주세요.. 저희 가족 2011년 잘 살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딸이 오면 같이 난 출근하고 울 딸은 어린이집 가면서 같이 함께 듣겠습니다.. 정취자가 한명 더 생기네요.ㅎㅎㅎ
2011년에도 fm모닝쇼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꼭 저희 계획 소개가 됐으면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