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결혼한지 21개월 된 아직은 신혼 같은 단촐한 부부입니다.^^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며 사랑하겠단 맹세도 시간이 지날수록 잦은 다툼으로 번지기도 하고

서로 살아오며 몸에 베인 습관도 달라 이해 못할 부분도 많았지만 오순도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 가며

조금씩 개선하고 양보하려 노력한답니다....

운동을 게을리하는 제모습을 못마땅해 했던 저는 아침저녁 아파트 계단오르기를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는 남편의

바램대로 정말 열심히도 했었구요....^^ㅋㅋ

옷을 아무데나 벗어 놓기 일쑤였던 남편은 이제 방안 정리며 심지어는 각종 쓰레기 분리까지 솔선수범하는 모습으

로 변했답니다.

물론, 가끔 게을리 했을때도 있었지만 서로를 칭찬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보자는 격려라 생각하고 

작은 상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연애할때부터 함께 출퇴근을 하며 열심히 들었던 방송인지라...소개된나면 정말 뜻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