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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2013년 제 공약입니다.
2012년은 아기 키우다보니 어느 새 훌쩍 지나가버렸네요.^^시간이 다른 해보다 더 빨리 지나간 듯 합니다.
올해는 아이 키우면서 좀 지치고 힘들어서 남편에게 본의 아니게 짜증도 내고 서운하게 한 일이 좀 있었어요.
미안하다는 말도 제대로 하지 않고요.
그래서 제 2013년 공약은 남편에게 고생한다고 또는 고맙다는 말 매일 하기입니다.
말이라도 이렇게 하면 남편이 힘들었다가도 기분이 풀릴 것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더 성당 열심히 다니기예요. 천주교 신자인데 주일 미사를 소홀했거든요.
아기랑 같이 세 식구 열심히 주일 지킬려고 여러분 앞에서 약속 하고 싶습니다.
또 한 해가 저무네요. 아쉬운 일도 많지만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적인 일들을 기대해 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면서 마음을 새롭게 해 봅니다. 내년에도 즐거운 모닝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