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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21년 된 두 아들의 아빠이구요,
첫째 아들은 군입대한지 3주째, 둘째는 지금 고3 수험생입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그동안 두 아들을 키우느라 고생했고, 여전히 그 고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네요.
아내 본인도 생애전환기를 겪고있어 힘든데, 저와 두 아들 뒷바라지로 인해 많이 지쳐있어요.
FM모닝쇼를 통해 퓰리처상 사진전이 있다고 듣고 이렇게 신청합니다.
관람권이 주어진다면 평소에 이분야에 관심이 있는 아내와 저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작성자. 이 종근(mobile: 010-9430-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