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드려요
큰형부 생일입니다~
4월22일 수요일은 큰언니 윤혜경의 남편 안병환씨의 55번째 생일입니다.
우리가족이 된지 29년째인데요
형부는 부모님과 일찍 이별을 해서 저희 엄마아빠를 친부모님처럼 모셨습니다.
엄마랑 아빠가 어디어디가고 싶다 하면
주말에 본인이 피곤해도 여행도 모시고 가고.
형부가 먹어보고 맛있으면 엄마 좋아하시겠다고 포장해서 사다주거나 모시고가고~
친정집에 보일러 수리로 1달을 지내야 할곳을 찾을때 모텔 생각했었는데 형부랑 언니가 안방을 내어주고 편히지내시라고. 솔직히 전 그렇게 못했을거 같아요.
잊지 못할 추억은 10년 전 일이지만 엄마의 칠순을 친정가족 19명이 제주도로 여행을갔어요.추진도 형부의 말에서 나오고 형부의 형님이 제주도에 펜션을 하고 계셔서 울 가족들 정말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2년전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이런저런 사진을 보다보니 사진속에서 환하게 웃고 즐거운 표정 대부분이 형부랑 언니랑 여행가서 찍은사진들이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가지도 못하고 여행도 제대로 모시고 간적없는데 형부는 추억이 있어야 좋다고 여기저기 많이 다녔더라구요.아빠와의 이별을 제대로 감당못하고 힘들어할때 언니의 말이 추억이 정말 많아서 그래도 담담히 받아들인다고...그말이 부러웠어요. 집에 계신 모습만 생각나고 사진속의 즐거움은 느끼지못했으니...
형부가 또 추진을 했어요
모닝쇼에서 받은 태안 튤립꽂박람회에 엄마모시고 가달랬더니 처제들 델구가야한다고. 다같이 추억이 있어야 좋지 않겠냐고 처제들은 일만하냐구ㅎ
가게쉬는 화요일에 언니랑 형부가 휴가까지 내서 엄마랑 쌍동이처제들 델구 태안 다녀왔어요.휠체어에 엄마태우고 밀면서 꽃구경하고 사진찍어주고.
운전하면서 피곤할텐데도 엄마 좋아하신다고 꽃지해수욕장에 원산도에 해저터널을 돌아서 대전으로왔어요.
엄마의 입에서 좋다좋다 소리가 끊이지 않았네요.
큰처남 작은처남 쌍동이처제들은 항상 큰형부한테 고마운마음이 가득입니다
저희형제들이 5남매인데요
큰오빠 작은오빠 큰언니 쌍동이언니 저 이렇게입니다.
큰오빠는 경기도에 살고있는데 암수술을 몇번하고
다리절단 수술도 했어요.몸은 못와도 마음은 와있는 착한아들이구요.
작은오빠는 지금 엄마모시고 살면서 옆에서 다 챙기고있어요. 몸이 좀 아파서 직장을 좀 쉬고 엄마퇴근을 챙기고 있어요.
엄마는 20년 넘게 시장에서 반찬가게를 하셨고 그뒤를 쌍동이 처제들이 이어서 하고있어요.
2년전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가 집에만 계시면 안될거 같아 오전에 모시고 나오고 점심드시고 집에 들어가십니다.
2018년도에 쌍동이처제들 한테 용돈꽂바구니 보내주셨어요.본인용돈 모아서.저 그거받고 울었어요 넘좋아서~~
형부의 생일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친정가족들을 대표해 막내처제가 형부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감사한마음에 꽃바구니신청해봅니다.
안병환씨~~
형부가 울가족 이어서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울가족 행복한시간 많이 만들어봐요 여행도 가고 더 많이 모여서놀고.
건강 잘 챙기고~울언니 윤혜경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셔서 고마워요~
이름 안병환
010 5434 2087
유성구 상대동 아이파크시티 206동302호
신청자 윤현경 01088866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