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드려요
남편의 51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결혼 25년차입니다.
12월 7일은 남편의 51번재 생일입니다. 27살, 24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는데 51세,48살이 되었답니다.
대학CC로 같이 학교 다니고 졸업을 해서 그런지 재밌었던 추억도 많이 생각나네요~
세월이 참 빠른 거 같아요...이제는 첫째, 둘재 아이가 성인이거든요..초등학교 6학년인 막둥이도 있지만요.
대학 졸업 후 취업한 회사에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데 이젠 30년 근속이 얼마 안 남았어요.
요즘 회사일이 너무 많아서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볼 때면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풋풋했던 20대가 지나 지금은 50대가 되었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늘 한결같은 마음이 너무 고맙더라 구요.
매년 생일 때마다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었는데 이번엔 라디오 사연을 통해 꽃 바구니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남편이 좋아하겠죠??
학교 다닐 때처럼 "호태 선배!!! 생일 축하하고 항상 건강하고 앞으로 60살 70살까지 행복하게 지내 보자!!!
그동안 다섯 식구 먹여 살리느라 고생했다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정말 고맙고 사랑해 " 라고 꼭 전해주고 싶어요.
010-4149-5958
대전시 대덕구 덕암로 200 행복한마을아파트 101-602
받는사람(남편) 남호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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