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드세요
내 동서라서 행운이고 자랑스럽고 환갑 축하해요!!♡
안녕하세요~오늘도 바쁘게 식구들 아침준비하고 하모닝 방송을 들으면서 출근하고 있어요. 울고 웃고 음악들으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해요.
저하고 동서지간인 윤미선 동서를 자랑하고 싶어서 사연보냅니다.
저는 2남2녀의 맏며느리고 동서는 둘째아들의 부인이고 저와 동서지간입니다. 넉넉하지못한 시댁에 20세에 시집와 시어른과 10분거리 집에 살고 상가에서 개인 사업일을 하면서도 시댁일에 큰일이나 작은일에도 항상 변함없이 잘하고 있어요. 동서는 며칠있으면 환갑이고 며느리 40년, 동서지간으로 38년 되었네요. 시아버님은 90세 고령으로 노쇠하고 시어머님은 86세 치매로 서운한 말을하면 속상할텐데 연세가 들어서 그렇다며 이해한다고 말해요. 반찬을 하면 자기도 모르게 두개씩 담고 찌개나 국을 끓여도 부모님 생각에 많이하게된다고.. 지금도 사무실 일하면서도 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 반찬해서 갖다드리고 외식하거나 놀러갈때도 애들하고 간단히 가고싶을때도 있었지만 마음에 걸려 항상 부모님을 모시고 다닙니다. 이렇게 훌륭한 동서를 보면서 인생을 많이 배우고 자랑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이제는 혈압약과 손가락, 무릎아파서 약을 먹는다고해요. "동서~항상 고맙구 존경스러워요. 내 동서라서 내인생의 행운이고 자랑스러워요. 다음 생애가 있다면 내가 동서로 동서는 형님으로 만나요ㅎ
동서만큼은 못해도 잘할께요 감사하고 사랑해요. 뭐그리 바빴는지 동서랑 단둘이 해본일이 없네요. 앞으로 맛집도 다니고 경치좋은 카페가서 커피마시며 살아온 얘기하면 하루가 모자랄것 같아요, 여행도 좋구요. 더이상 아프지말고 건강해야되요. 남은 인생 즐겁게 우리 같이해요.
우선 동서를 위해 맛있는 떡을 보낼테니 상가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면서 못난 형님 뒷담화하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보낸사람:최월섭(010-4481-9877)세종시 반곡로14 수루배마을1단지 110동1004호
받는사람:윤미선(010-9417-4772)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721-9[가인]T.043-255-4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