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살고 있는 세자매 중 막내딸 입니다

저희집은 아침 루틴이 항상 있는데요 
엄마가 저희를 깨울때 노래나 라디오를 크게 틀어서 깨우시는거에요

언니들은 다 결혼해서 엄마아빠랑 저만 같이 지내고 있는데요

제가 성인이 된 지금도 항상 아침마다 라디오 97.5 FM모닝쇼 고정으로 틀어놓으시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십니다 그래서 제 학창시절 아침은 모닝쇼로 가득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얼마전에 수술을 해서 
현재 집에서 잠시 쉬고있는데 이번 수술을 하면서 엄마아빠 특히 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너무나 많이 느꼈던 계기가 되었어요
간호통합병동이라 같이 있을 수 없어도 매일 두번씩 하루도 빠짐없이
저를 보러 면회를 오시고 먹고싶은건 없는지 아프진 않은지 진심어린 걱정과 사랑을 받아 현재는 다행히 점차 회복중입니다

엄마가 이모들과 단체로 김장을 하러 가신다는데 (이모부들과 함께라 8명)

그동안 저때문에 고생한 엄마에게 이모들과 나눠먹을 수 있는 떡과 노래를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노래는 저희 엄마가 좋아하시는 
멜로망스의 선물 신청합니다!

떡받을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123번길 46-15, 스마트시티 503동 1204호 

보내는이: 최수현 010-6484-1705

받는이: 임창빈 010-5606-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