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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목]즐2 편지쇼

"손끝에서 울리는 가야금"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오랜만에 들어 와 죄송합니다..
엠비씨 관계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전 정림동에 살고있는 진실한 애청자 입니다.

세월은 담박질 하며 무정하게도 잘도 가는군요
어느덧 더위는 멀리 가고 조석으로 선들 바람..
쓰르륵 매미 소리에
"한가위"를 맞이 하게 되었군요...
{아픈 가슴으로 실의에 빠져있을때 시의 큰도움으로 활기찬삶}


일년전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대전시민대학교
"손끝에서 울리는 가야금교실" 에서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하여
'오동나무판위에 명주실로 열두줄을 얹어 타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기소리에
매력을 느껴 한음 한음 배워보니...!"
지금 가을 학기를 맞이하여 우리가락에 푹빠진..
초등 학생부터
고령 (일명89세 왕언니)까지
일년동안 가야금소리에 서로를 위로하며 우정을 쌓고 학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시간을 통해" 한바탕 한자리에서 박장대소' 하고싶어 두서없이 올려 봅니다..!!
우리소리.우리악기.소중하고 희노애락으로 애환을 달래고 삶에 일부로 생각하며 ...!!


음정 박자 제대로 몰라
오선줄이 6선줄로 보일때도 있어 포기할까 한적도있지만
" 아리랑!" 한곡이라도 배워보자는 진념으로 오늘까지 와서는
모두가 열심히잘 하는 모습에서교수님도 "대단들 하십니다!'
한마디에 학습자모두가 웃음...!!
학습자 모두 열심히 배워 봉사활동도 할 뜻을 가지고 노력 한답니다.
아직도 이런 배움의 샘터를 모르시 는 분들이 있기에 아쉬움...
이시간 이 방송 엠비씨의 능력으로
많은 우리가락으로 대전시민들이 웃고 살면
참좋겠습니다.

대전시민대학 "손끝에서 울리는가야금 반"
새참왔어요..참여 하여
"새참"으로 잠시라도 웃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학습자  :  김민정  010 2127 9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