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연
초등학교 칭구들
3년전 초등학교 졸업후 30년만에 초등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을 모시고 초등학교 동창회를 한후
올해 두번째로 동창회를 한후 카페를 개설해 서로 만나고 있습니다.
얼굴은 보지 못하지만 지난날의 추억을 되새기며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 친구들을 만나니 30년이 넘은 세월이
엊그제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누가 누구를 좋아했다,누가 누구와 제일 많이 싸웠다,누가 여자친구들 고무줄 제일 많이 끊었는데..
단체무용 시간에 남자 여자가 손잡기 싫어 나무가지를 사이에 두고 잡았던일,등 추억에 예기는 끝이 없이
이어지고 40대 중,후반에 겪는 일상생활이야기를 올리면 또 많은 친구들의 경험에서 앋은 답글이 끝없이
올라오고 진한향기가 피어나는 커피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며 분위기 좋은 음악이 깔리며 친구가 올린
시를 읽으며 커피향 만큼이나 진한 추억에 빠지게 된답니다.
초등학교때 서로 반이 달라 한번도 예기해보지 않았던 여자친구에게도 부담없이 대화를 나누고 정말 친하게
진했지만 소식을 몰라 잊고 진했던 친구와 일대일 대화를 나누며 다음 모임에서 꼭 만나자는 약속도 하고
전화로 말소리도 듣고 하며 지내다 보니 정말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친구가 그립고 추억이 그리울때 카페를 만들어 추억을 되새길수 있도록 해준 카페 운영자
친구와 동창회 임원 친구들,매일같이 방문해 좋은글 올려주는 친구들 너무 고맙다.
언제까지일지 모르는 삶속에 마음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
모두 건강하고 자주 얼굴보자.
친구들아 사랑한다...
011-404-8732 신동찬
대전 광역시 중구 문화2동 560-6 동양맨션 가동 3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