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연
어! 벌써 10년이네,,읽어 주세요
그때 1승에서 멈추었어요,,ㅎㅎ
그때 제게 질문하실때 우리 신랑을 사랑하게 되는데 얼마나 걸렸냐고 물으셨는데
제가 10분 걸렸다고 했네요,,그 신랑이랑 결혼한지 벌서 10년되는날입니다.
3살 연하의 우리 서방님! 10년을 살면서 한번도 어리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을정도로 듬직하고 착하네요
제가 1년전 난소암으로 수술하고 항암치료 하던 그 시간에도 늘 곁에서 힘이 되준
우리 서방님께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요,,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언제나 처음처럼 사랑하자는 내말에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심 서운 했는데 우리 서방님 하는말
"처음보다 매일 더 사랑할꺼야" 우리 서방님 멋있죠??
신청곡은 "천년의 사랑"입니다,,울 서방님 참 잘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