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연
고맙다 아들아!
안녕하세요?
작년 12월4일에 군입대를 해서 한달간 육군훈련소 교육받고 한 두달 반 정도 부사관교육을 받아서 4월1일에 부사관임관식을 하고 4월8일은 첫월급을 탔다고 하면서 20만원을 송금을 했네요>
그동안 키워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고 첫월급이라서 엄마 빨간내복 사시고 아버지도 내복 한벌
사시라면서요 또 기특한것은 할머니,할아버지 외할머니 , 외할아버지 내복도 잊지말고 꼭 챙겨서 드리라고 하면서요
이렇게 군대 가더니 모든사람을 챙기고 벌써 우리 아들이 첫월급을 타는 나이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건강하게 잘 생활하면서 하사관으로서 선임들한테 잘하고 후임들 잘돌보는 그런 직업군인이
되어서 우리나라를 잘 지키는 군인으로써 엄마는 기대를 하고 지금은 경기도 포천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리아들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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