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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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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일반사연

저희집은 전쟁중,


저희집~청개구리 두딸들 입니다^^

요즘 큰딸이 중이염으로 3주째 고생을 하다~ 드디어 다 낫았네요.

근데 작은딸이 영아 산통을 겪는지.. 절 너무나 힘들게 하네요.ㅠㅠ

이넘에 두딸들이.ㅎㅎ 절 가만 놔두질 안네요. 하나가 조용 하면 하나가 울어 되고~

좀 쉬어야지 하면 둘이 양쪽에서 징징.ㅠㅠ 어쩔땐 나가서 일하는 신랑이 너무나 부럽기 까지 한다니깐요~

요즘 저희 신랑도 일이 바쁘고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머리에 탈모까지~

일이 너무 바뻐 병원도 맘 놓고 못가고.집에 오면 애들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저는 저대로 챙겨 주지도 못하고~

너무나 미안하네요...

우리 4식구~ 요즘 감기로 계속 고생중이라... 웃음을 잃어 버리고 사네요...

언제 부터인지. 서로 얼굴만 보면 찡그리게 되고~ 애들한테는 큰소리만 내게 되고... 뒤돌아 서면~ 후회 하고.

신랑이랑 데이트좀 하고 싶어도. 애들때문에... 휴~ 정말 요즘은 하루 하루가 전쟁아닌 전쟁이네요...

저희 가족에게 웃음을 찾아주세요! 날씨 까지... 절 너무나 슬프게 만드네요.ㅠㅠ

신랑에게 맛있는 밥 한번 사주고 싶은데~ 라디오에 힘을 빌리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신청곡! 이현우 비가와요 신청합니다^^

참! 신랑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제가 요즘 애들때문에 너무 예민해 있어~ 신랑도 잘 못챙기고 항상

애들만 챙기고 신랑이랑 대화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