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연
건강하고 싶다.
안녕하세요?
올 한해도 사고 없이 지나가는 듯했다.
알바도 열심히 했고 내가 좋아하는 지인들과 동네 산도 다니고 건강하다고 생각했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나도 남들처럼 가볍게 지나가는 줄 알았다.
그게 아니었다.
감기가 종합감기로 찾아 왔다.
첫날은 근육통과 고열로 이튿날은 편도선이 부어서 침을 삼킬킬수가 없고 죽을 것 같았다.
기침도 너무 심했다.
기침도 1달이 넘게 계속 되었다.
2개월 지나서야 내 몸은 정상으로 돌아 왔다.
이제는 좀 살만했다.
그런데 근무 중 계단에서 헛 디뎌 발목을 다치고 말았다.
인대 파열로 발목이 부어서 1개월을 반깁스하고 생활했다.
지금도 발목이 아프다.
나이들면 다쳐도 쉽게 낫질 않는다.
어린 아가들은 다쳐도 금방 좋아진다고 한다.
마음대로 걷지 못하니 걸을 수 있는게 얼마나 감사 한
일인지 알게 되었다.
다사다난 했던 2022년 후련한 마음으로 보내고 싶다.
2 분도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