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연
일에취해 손님 치르는데 취해............
지난 일요일은 친정엄마 생신이라 저희집에서 아침을 해드리기 위해 일을 해가며 틈틈이 시장봐다 .노아가며
생신상을 해드렸습니다 .이웃의 아저씨 아주머니 몃분을 초대를 했지요 그리고 .저희 딸들과 사위도 불렀습니다
아침을 먹고 일을 하다가 .저녁에는 멀리서 사는 언니 오빠들 이 와서 바닷가에 가서 회를 사드렸습니다.
그 새간에 .꽃 작을 해가며 말임니다 .엇그제 일요일 .또 서울에 사는 아는 분들이 오셔서 하릇밤을 지내고 가시
는데 .갑작스레 오시는 바람에 .시장도 못가고 .어떡 해유 하는수없이 냉동에 있는걸 이겄저거.꺼내보니 남편이
잡아다논 .우렁도 있고 바다에서 잡아다 논 .바지락도 있고 .엄마 생신때 먹으려고 .사다 논 돼지 삼겹살..꺼내고
보니 푸짐하데요 .우렁 삼장에.밭에 심어 논 상추 뜯어다 씻어놓고.바지락 국 끓이고.삼겹살 구워 놓니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더군요..손님들도 .맛있다 하시며 드셨습니다..아침에는 바지락으로 .술국 끓여서 드시고
헛개나무.오가피 열매.따가지고 서울에 올라 가셨습니다.물론 저는 틈틈이 꽃 작업을 했지요..
그리고 ,또 오늘.아니 어제이지요.지금 이글쓰는 시간은 새벽 두시쯤이까요.어제 저녁때쯤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형님이셨습니다.아..형님 안녕하세요 하니까 .자네 지금 .나오게...왜요 .형님.우리 거의 다도착했으니 나오라는
겁니다 .천안에서 .서산에 오리고기 맛있게 하는 집이있는데 드시러 오신다는 겁니다.그러나 일하시는 아줌마들
퇴근시켜야 한다고 집으로 .오시라하고 일을했습니다.아줌마들 퇴근시키고.오리고기를 먹고 보니.일은 밀려
12시까지 꽃을 묶고 들어와 이글을 씁니다. 이간에 도 우리 남편은 하우스에서 꽃을 자르고 있습니다.
물론 전기 불을 켜고요.그래도 짜중을 내거나 .불평은.없유...........이게 사람사는 재미안인가요.
그러니까 그 바뿐 와중에도 문자는.꼬박꼬박.넣지요.................이제 그만 잘내유 ..그래야 . 아침일찍 일어나
꽃 작업을 하지요 .일찍 일어나 질려나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