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이 12살 인데 이제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창피한 일이기도 하지만 축하 받을 일이기도 하죠~?ㅎㅎ
아이가 커갈수록 결혼식은 잊어 버리고 살아왔는데...
우연한 기회가 되어 늦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춘천에 이사 오기전에 인천 살때 날을 잡았었는데...
임신중 이었죠..ㅎㅎ
그런데 꼬맹이가 세상 구경이 빨리 하고 싶었나봐요 ..ㅎㅎ
10달도 못채우고 8개월만에 그만 세상 밖으로 나왔답니다..
그래서 식을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었답니다..^^
마음 한편으로는 항상 부모님께 죄송하고 그랬었는데..
이번에 부모님 마음의 짐을 덜어 드린거 같아 기쁨니다..
13년만의 결혼식 화려 하진 않았지만 ..
아니 화려 했다고 해야 할까요?
전통혼례를 올렸거든요...ㅎㅎ
축하해 주실거죠~?
축하해 주세요~~~~~~^^

이창휘씨 오신다는 소문이 있네요^^
이창휘씨 목소리로 사연듣고 싶네요^^

꼭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