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연
엣날 기억을 더듬어서 ...
시내 구경도 하고 맛있는 저녁도 먹을겸 겸사 겸사해서 버스를 타고 시내를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중앙시장도 달라졌고 역전시장 육교도 없어졌고 이런 저런 내기억 속에
있던 대전시내 가 나를 당황스럽게 했습니다 홍명상가 와 중앙데파트가 있었던 곳에
가서 옛날을 회상해 봤지만 변해버린 현실은 낯설기만 했습니다
겨우 사년이란 짧은 날의 외출은 집에가는 버스를 타는것 조차 나를 어색하게 했습니다
좌석버스가 없어지고 급행 이라는 버스가 있어서 일반버스도 타보고 급행버스도 타보고
한가지씩 적응을 하기로 했구요 이전한 관공서도 찾아다니면서 대전 시민으로 살기위해
한동안 듣지못했던 대전 앰비시를 통해서 새로운 정보를 접하면서 사년전 누리고 즐겼던
예전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기억들을 생각하면서 특히 김주홍님 멋진 방송 왕 애청자가
다시 되어야 겠지요 나른한 오후 두분의 생기있고 즐거움이 가득한 산소같은 즐거운 오후
감사 드리고요 혹시 이글이 방송이 된다면 예전에 김주홍 님이 맺어주신 인연 다시한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대전여고 앞에서 교복집을 하시며 사랑을 나누시던 김 안 나 님 많이
뵙고 싶습니다 더워지는 날 모두 모두 건강조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