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연
먹고 살기 힘드네!

일요일인 오늘도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습니다.
오늘도 근무인지라 출근하여 일을 마치고
오후 6시 즈음 퇴근하는 길에 목도한 장면입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의 모 가전제품 판매점에서
두 사람에게 각각 뽀로로와 너구리의 의상을 입힌
이른바 ‘코스프레’ 복장의 분장을 하여
호객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든 생각은
‘난 얇은 옷만 걸쳤어도 더워 죽겠거늘 저 사람들은 지금 얼마나 더울까?!’였습니다.
참 먹고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