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연
사랑하는 아빠께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일을 마치시고 들어오신 아빠!!
"딸~!! 아빠 방송나왔다."라며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무슨 일로 방송에 나오셨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아빠는 저희 두 딸 생일을 축하해달라고 방송에 문자했다가 통화까지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평소에 무뚝뚝하기만한 아빠이신 줄 알았는데 어제의 방송으로 우리 아빠는 센스있는 아빠가 되었답니다.
그에 보답하고자 오늘 일하는 도중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MBC에 가입하여 이렇게 글을 남겨요~
아빠~!! 그 어떤 생일 축하보다도 값진 생일축하가 될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빠!! 생일축하메세지 감사하고요~
이 글이 아빠에게 전달되어 일하시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연 울 엄마도 사랑해요!! 내일이 동생 생일이네요... 땡경 생일축하한다!!
신청곡으로 태연의 미치게 보고 싶은(더킹 투 하츠 OST) 괜찮을까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