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검색
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일반사연

신토불이 전날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 밤이 되기 전날 금요일 저녁에

버스는 만원이라 숨 막힐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짐 많은 할아버지가 탑승하시는데 모두들 어렵게 잡은 자리

양보하려하니 어려워 하더군요.(물론 저는 서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한 아주머니가 할아버지를 보시더니 자리에 일어나 말하기를

할아버지 이 자리 앉으세요...

그 날만큼은 왠지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 아주머니께 들려드리고 싶네요

이창휘의 사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