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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일반사연

슬프지만 속깊은 이야기

  방학이 끝나는 무렵인지라
울 애들은 마무리 단계로 과제물을 확인하고
다하지 못한것을 다시 그런데 울 딸이 하는 말에 가슴이~~
난 방학에 한 일이라고는 집 학원 집 학원 그리고
대형마트야 ㅠㅠㅠㅠ
정말 난 방학이 싫다 ㅠㅠㅠㅠ
정말 그러고 보니 셋 다데리고 다니는게 힘들어서
혹 감기라도 걸리면 제 자신이 힘들까봐 그런것 같네요 ㅠㅠㅠㅠ
이런 울 딸에게 넘 미안하구 속상하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말
그래도 아프지 않고 학교에 가니~~
감기라도 걸렸으면 어떻게 할 뻔 했어~~~
오랫만에 친구 선생님 만나는데 ㅠㅠㅠ
이렇게 속깊은 울 딸 넘 기특하요 ㅎㅎㅎㅎ
오후 2시 저는 늘 늘 옆구리에 끼고 살고 있으니
신청곡 보내요 신청곡은
김양의 우지마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