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불상의 얼굴!

눈, 코, 입은 큼지막하고 뚜렷하며

넓은 턱에는 푸짐한 군살이 붙어있습니다.

귀는 어깨까지 늘어져있구요.

대체 이 불상의 이름은 무엇일까?

 바로 관촉사의 석조미륵보살입상입니다.

보물 제218호로 지정된 이 석불은 고려 시대에 세워졌으며 높이는 18미터가 넘는 거대한 불상인데요.

흔히 은진미륵으로 불리는 이 불상이 뒤늦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드디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

국보 323호의 이름을 달고 다시 세상의 주목을 받는 은진미륵!

그 안에 담긴 의미는 무엇이며 역사적으로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모든 것 연구소 올랩에서 은진미륵의 모든 것을 파헤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