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리포트]창업기업 돕고 공실문제도 잡는다⋯'AI 융합 창업보육센터' 개소

박선진 기자 입력 2026-11-02 08:00:00 조회수 71

◀ 앵 커 ▶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는,
해묵은 과제인데요.

세종시의 비어 있는 상가에 지역
기술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AI 융합 창업보육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창업기업의 성장도 지원하고, 상가 
공실 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됩니다.박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세종의 한 대학 창업 동아리에서 싹튼 
로봇 제작 기업입니다.

교육과 물류 로봇 등을 개발하고 있는 
이 기업은 최근 세종 신도심인 나성동에 
입주했습니다.

세종시 지원으로 비싼 임대료 부담을 덜었고,
편리한 교통과 기반 시설에 더해 다양한 분야의
창업 기업이 모여 있어 정보 교류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안수종/입주 기업 대표
"정보를 교류하고 하는 데 좀 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상호작용을 하면서 서로가 끌어주면 또 좋은 환경이 되지 않을까."

세종 신도심의 비어 있던 상가가
지역 기술 창업의 거점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동안 읍면 지역에 집중됐던 세종시의
창업 지원 센터가 신도심에 처음 문을 연 건데,

세종시는 기술 사업화를 넘어 
공공 판로를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충현/세종시 경제정책과 주무관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 지원 사업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입주 기업에) 저희가 연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의 올해 2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9.7%에 달해 전국에서도 가장 높습니다.

이번 창업 센터 조성으로 빈 공간을 살리고,
기업인과 인재가 모이면 죽어 있던 상권을 
깨울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효숙/세종시의원
"창업을 위한 공간 그리고 젊은 분들이 많이 오셔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이 주변에 있는 상권이라든가 그런 선순환 구조가 일어날…(그것을 기대한다)"

문화 예술 공간 추가 조성과 관련 정책 
보완이라는 과제도 남아 있지만, 빈 상가가 
새로운 창업 특화 거점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선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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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sjpark@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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